위기의 주부들 Episode 01.01 ‘Pilot’
값비싼 물건들로 재력과 사랑을 과시하려는 카를로스와 부인 가브리엘이 장례식에 가기 위해서 음식을 챙겨나오면서 나누는 대화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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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를로스: |
장례식에서 알 메이슨과 이야기 하면서 목걸이가 얼마짜린지도 얘기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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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브리엘: |
가슴에 영수증을 꽂을까요?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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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를로스: |
그가 자기 부인에게 얼마짜리 자동차를 사줬는지 말했어. 대화에서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해봐. (그가 먼저 이야기 꺼냈단 말이야!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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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브리엘: |
그렇게는 못해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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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를로스: |
왜 못하는데? 도나휴 파티에서 모두 뮤추얼 펀드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넌 양키 외야수들의 절반과 잤다는 이야기를 할 방법은 찾았잖아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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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브리엘: |
말했잖아. 대화가 그런 쪽으로 가고 있었다고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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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를로스: |
야! 사람들이 쳐다보거든! 좀만 작게 말할래?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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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브리엘: |
당연! 사람들이 우리를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을 원하진 않겠죠? |
장례식에서 알 메이슨과 이야기 하면서 목걸이가 얼마짜린지도 얘기해
If you talk to Al Mason at the wake, I want you to casually mention how much you paid for that necklace.
- Wake라는 동사가 명사로 쓰이면 “깨어있는 중”, 다시 말해 밤샘이 됩니다. 서양의 장례식 문화는 우리와 마찬가지로 철야제를 지내는데 이때 밤을 새는 것을 the wake라고 한답니다.
- Casually는 본디 뜻인 우연, 무심결이란 뜻입니다. 카를로스는 무심결에 이야기를 꺼내보라고, 다시 말해 훌쩍 또는 슬그머니라는 의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.
가슴에 영수증을 꽂을까요?
Why don’t I just pin the receipt to my chest?
- Pin은 명사로 날카로운 핀인데 핀이 하는 일이 꽂는 것이므로 동사로 쓰면 꽂다가 됩니다. (Pin + to)
그가 자기 부인에게 얼마짜리 자동차를 사줬는지 말했어. 대화에서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해봐. (그가 먼저 이야기 꺼냈단 말이야!)
He let me know how much he had paid for his wife’s new convertible, Look! Just work it into the conversation!
- had는 실제 장면에서 카를로스가 발음하지 않습니다. 카를로스가 친구에게 이야기를 들은 과거시점에서 또 한번 과거이므로 과거완료를 써야 하나 발음하지 않았습니다. 이런 실수는 실제 spoken English에서 원어민들이 크게 신경쓰지 않고 쉽게 실수하는 부분입니다. (실제로 작가가 쓴 스크립트에는 had가 들어가 있답니다.)
- Convertible의 convert는 change라는 뜻입니다. Convertible Car를 줄인 말이므로 convertible이란 단어만 나왔을 경우 명사로 쓰인 것을 캐치하셔야 하고, 자동차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. 변신하는 자동차 = convertible
- Work! ‘대화에 힘 좀 써봐’ 라는 뜻으로 사용되었습니다. 상대방과 가볍게 나누는 대화일수록 대화의 진행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진행되겠지요. 그런 가벼운 대화에서 억지로 어떤 내용을 집어넣으려면 awkward(어색하게)를 느낍니다. 이런 상황에서 work는 자연스럽게 하라는 카를로스의 의사표현입니다.
그렇게는 못해요.
There is no way I can work that in.
왜 못하는데? 도나휴 파티에서 모두 뮤추얼 펀드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넌 양키 외야수들의 절반과 잤다는 이야기를 할 방법은 찾았잖아. (그런 이야기는 잘 도 하면서 말이야!)
Why not? At the Donahue party, everyone was talking mutual funds and you found a way to mention you slept with half of the Yankee outfielders.
말했잖아. 대화가 그런 쪽으로 가고 있었다고!
I am telling you! It came up in the context of the conversation.
- I am telling you!는 자신의 주장을 강조하는 느낌표 같은 문장입니다. ‘거봐… 내가 말했잖니’, ‘참나… 내 말 똑똑히 들어’ 또는 ‘야! 내 말 잘 들어!’
- Come up은 무언가가 ‘쑤~욱’ 하고 나타났을 때 씁니다. 갑자기 유행 스타일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‘쑤~욱’하고 나타나거나, 학교에서 이해할 수 없는 어떤 지침이 그냥 ‘쑤~욱’하고 생기거나 할 때처럼 말이죠. 단지 흙에서 싹이 ‘쑤~욱’ 하고 나왔을 때도 come up입니다. Context(문맥, 대화의 주제)가 눈치챌 시간도 없이 그냥 ‘쑤~욱’ 하고 나온거죠.
야! 사람들이 쳐다보거든! 좀만 작게 말할래?
Hey! People are starting to stare. Can you keep your voice down?
- stare는 째려보다 입니다. 길거리에서 목소리를 조금 높였다고 사람들이 째려보진 않으나, 쳐다볼 수도 있다는 말을 강조하여 look보다는 조금 더 강한 stare로 표현하네요.
당연! 사람들이 우리를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을 원하진 않겠죠?
Absolutely! Wouldn’t want people to think we are not happy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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